YOZM

HOW ARE YOU DOING YOZM?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은 한 해에 35%가량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요즘(YOZM)은 점점 커지고 있는 한국 요거트 시장에서 맛과 품질로 고객의 인정을 받은 그릭요거트 브랜드입니다.

‘프리미엄 그릭요거트’라는 브랜드 가치를 빠르게 확보했지만, 경쟁이 과열된 요거트 시장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Top of Mind)로 확실히 자리 잡기 위해 차별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니즈에 맞춰 인터브랜드와 YOZM은 BI 작업과 패키지 고도화, 비주얼 시스템을 포함하는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성공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인터브랜드는 가장 먼저 YOZM의 타겟을 재정의했습니다. 키워드분석과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을 통해 그릭요거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가장 높고,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2030 젊은 여성을 메인 타겟으로 정의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인터브랜드만의 다양한 진단과 전략 도출 프레임워크를 통해 YOZM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며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젊은 세대에게 신선한 문화를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화할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안했습니다.

YOZM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위한 BI디자인에는 타겟의 특성을 고려하고, ‘나다울 수 있는 자신감’을 강조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자유분방한 그래피티 스타일을 차용했습니다. 메인 컬러인 틸그린과 대담한 로고플레이는 개성 있는 2030세대의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확장성까지 담아냈습니다. 새로운 BI를 담은 패키지에는 장식적인 그래픽 요소를 배제하고 컬러와 브랜드 로고만으로 구축한 비주얼 시스템을 적용해 그릭요거트의 퓨어한 속성과 자신감 있는 품질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브랜드가 함께한 YOZM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지난 4월, 성수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스페셜 메뉴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수많은 방문객을 유치했고,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고객과의 끈끈한 유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평입니다. 실제로, 2주만 운영하기로 했던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연장운영되기도 하였죠. 힘찬 발돋움을 시작한 YOZM이 선도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나아가며 대중에게 어떤 신선한 문화를 제시할지 지켜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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