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브랜드는 CJ 4DPLEX BI의 사용성과 가시성을 개선시키고, 하위 브랜드(4DX, SCREEN X, 4DX with SCREEN X)의 일관된 시각적 이미지 형성을 위해 4DPLEX 브랜드의 시각적 시스템을 새롭게 정립했다.

본 프로젝트는 ‘명시성’의 향상과 ‘X의 브랜드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X를 볼드하게 활용함과 동시에 다양한 채널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형태의 기본 브랜드 시스템을 구축했고, 고객이 브랜드 경험을 통해 느끼는 다양한 감성을 다채로운(Flexible) 형태로 표현하고자 했다.

4DX BI는 역동성만 강조한 기존 로고의 한계를 넘어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을 담아 영화 속으로 빠져드는 몰입감을 표현했고, SCREEN X의 BI는 장평이 넓은 서체를 통해 규모감 있는 스크린의 기술력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4DX with SCREEN X의 BI는 4DX SCREEN으로 브랜드 일원화를 진행하여 일관성 있는 브랜드 시스템을 완성시켰다.

경쟁사 대비 주목성을 높이며 외부 사이니지, 모바일 등 다양해진 환경에서의 적용성을 고려한 브랜드 체계로 CJ 4DPLEX만의 개성을 살리며 국내 영화산업은 물론 세계 문화 산업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