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Korea Brands 2018: Top Growing Brands, Stories of Growth

SK하이닉스 (+29%, 12위(▲4), 브랜드 가치 2조 679억원)


SK하이닉스는 2017년 매출 30조 1094억, 영업이익 13조 7213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기준 세계 반도체 업계 중 3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제품 및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7년 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시장이지만 기술 진입장벽이 높았던 기업용 SSD 시장 진입을 위해 낸드플래시 기반 기업용 SSD를 자체 개발하였고, 인공지능, 가상현실, 자율주행차, 4K 이상 고화질 디스플레이 지원 등 차세대 성장 산업에서 필수적인 메모리 솔루션인 GDDR6 그래픽 D램을 개발 하는 등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제품 양산을 준비 중이다.

제품 개발뿐 아니라 인력 양성을 통한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반도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생산직 직원 대상으로 ‘기술명장’을 선발해 후배사원 역량 향상을 위한 강의, 혁신활동 성과의 사내 공유, 그리고 각종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 중이다. 또한, 기술 잠재력이 높은 협력사를 기술혁신기업으로 선발하고 지원해 업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도입, 반도체 업계의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17년 SK하이닉스는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과 더불어, 소비자 및 대중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데도 적극적이었다. 2년 전 런칭한 “안에서 밖을 만들다” 캠페인을 지속 선보이며 기존 슬로건에  “변화는 안으로부터”라는 메시지를 더해, 일반 대중에게 사회의 발전과 삶의 변화를 이끄는 SK하이닉스 브랜드의 역할과 가치를 전달했다. 반도체 칩이 노트북, 휴대폰, VR기기, 자동차, 그리고 로보트로 변화하는 영상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기기와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제품의 역할을 시각적으로 보여준 TVC는 일반 대중이 SK하이닉스의 사업과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동시에 SK하이닉스의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 활동이었다.

 

카카오 (+27%, 30위 (=), 브랜드 가치 8,847억원)


카카오는 2017년 매출 1조 9,724억원(전년대비 +35%), 영업이익 1,650억원(전년 대비 +42%)을 기록하며 성장했다. 게임, 뮤직, 웹툰을 포함한 콘텐츠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고, 광고 및 커머스 플랫폼 매출 또한 전년 대비 성장했다.

카카오는 “Connect Everything”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게 대표적 플랫폼 비즈니스 플레이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웹툰, 만화, 소설 등 다양한 IP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카카오페이지는 물론, 일본 앱스토어 북 카테고리에서 2위에 오른 카카오 재팬 픽코마의 앱은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카카오의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택시호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그리고 주차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앱 “카카오T”을 론칭하며 소비자 경험을 보다 고도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카카오가 선보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출범 5개월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체크카드는 국내 카드업계에 캐릭터 디자인 돌풍을 일으켰다. 카카오뱅크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 또한 함께 주목을 받았다. 카카오뱅크의 “같지만 다른 은행” 론칭 캠페인은 간단한 계좌 개설, 간편이체 등 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친근하고 직관적으로 전달해 호평 받았다.

플랫폼 브랜드로서의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카카오는 빅데이터, AI, 로봇 등 미래기술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AI 기반 개인화 기술 개발 업체 스켈터랩스, 빅데이터와 기계학습 분산처리 솔루션 업체 래블업, 머신러닝 엔진개발 스타트업 딥밸리데이션, 가정용 로봇 개발 회사 럭스로봇에 투자하였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여러 기업과 카카오I 개발을 위한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카카오는 이렇게 개발한 기술을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해 소비자의 혜택으로 연결하고 있다. 2017년 론칭한 음성, 시각, 대화, 추천 기술이 집약된 통합 AI 플랫폼 카카오I, 그리고 완판으로 그 존재감을 과시한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그 예다.

 

LG전자 (+19%, 8위 (▲2), 브랜드 가치 2조 7,788억원)


LG전자는 생활가전과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의 판매 성장으로 역대 최고 매출 (61조 4,02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가전 분야 사업에서 세계 1위 월풀을 제친 수치다. 인스타뷰 냉장고와 트윈워시 세탁기 등 생활가전에서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으며,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에서는 올레드(OLED)TV, 슈퍼 울트라HD TV 등의 프리미엄 TV 제품 판매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올레드TV,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가 포함된 가전브랜드 LG시그니처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 해에는 “가전, 작품이 되다”등의 메시지로 혁신 기술이 반영된 가전 제품 본질 기능을 토대로 예술적 디자인 요소를 접목해 LG시그니처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했다.

LG전자는 IoT 및 AI 기술 도입을 통해서도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옳은 인공지능 가전” LG 씽큐(ThinQ)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 씽큐 제품은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딥씽큐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 네이버 등과도 연계가 가능한 개방형 제품으로 실질적 고객 혜택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특히 1월 CES에서 선보인 AI 올레드 TV는 CES에 출품된 모든 TV 중에서 Best of TV에 선정되었고, 프랑스 깐느에서 열린 LG 이노페스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브랜드 슬로건인 “Innovation for a Better Life(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에서 드러나듯, 단순한 전자제품을 넘어 소비자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포지셔닝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15%, 26위(▲2), 브랜드 가치 9,534억원)


엔씨소프트는 전년 출시된 리니지 M의 흥행으로 매출 1조 7,587억, 영업이익 5,85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리지니M은 론칭 첫날 매출 107억원을 기록하며 PC게임 강자로 인식되던 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 시장 내 가능성을 보여줬다. 리니지M의 성공은 유명 PC 게임 시장에서 구축한 인지도 및 흥행 요소를 모바일 플랫폼에서 적절하게 활용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리니지M은 한국 출시 이후 구글, 애플의 앱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에 올라서는 등, PC게임 IP(Intellectual property) 브랜드의 자산과 파워를 증명했다.

2017년 엔씨소프트는 흥행 IP 자산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리니지 IP의 파워에 힘입은 리니지M의 흥행과 더불어 로열티 수익도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매출(1조 7,587억)의 11.5%가 로열티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 IP를 활용해 만든 “리니지2: 레볼루션”이 흥행하며 로열티 매출을 이끌었다. 엔씨소프트는 이렇게 중요한 IP 콘텐츠 확보 및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2015년에 이어 지난 해 만화전문 기획사 재담미디어에 추가 투자를 진행 했다.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엔씨소프트의 인기 게임 IP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콘텐츠(웹툰, 동영상 등)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 ‘엔씨코믹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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